왕좌의게임 시즌8 1화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8 1화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8 1화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시즌이라고 하니 더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젠 다음시즌을 기다리지 않아서 좋지만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아쉽네요. 이번 시즌은 기다린 시간이 길었던 만큼 회당분량이 다른때보다 더 많다고 하니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더 길어졌습니다.
이번 왕좌의게임 시즌8 1화는 지난 시즌에 있었던 사건들을 몇가지 정리하면서 시작합니다. 마지막 시즌인 만큼 그동안 있었던 사건들을 모르면 이해가 힘든 부분이 있고 또 시즌이 나오기까지 워낙 많이 기다려서 까먹었을 까봐 보여주는 사건들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몇개 바로 기억안나는 것들이 있어서 살짝 당황했어요.
그리고 오프닝 장면이 너무 많이 변해서 당황 한 것도 있습니다. 매 시즌마다 오프닝 장면은 변했지만 이번엔 조금 더 많이 변했어요. 특히 시장부터 장벽 무너진 것부터 보여줘서 놀랍기도 하구요. 물론 저번시즌 마지막에 용이 때려부순거 기억하고 있습니다. 자잘한것만 기억못하지 큰 건 기억해요.
존 스노우가 여왕 대너리스를 대리고 윈터팰로 돌아 옵니다. 여왕 대너리스는 다자란 두마리 용과 거세병, 도드락 전사, 처남 용병단을 갖고있는 막강한 군사력을 대동해서 돌아옵니다. 물론 이제는 모두 대너리스에 자유민으로서 대너리스에 국민들입니다.
여왕과 나란히 돌아오는 존 스노우. 그러나 북부인들은 외지인을 좋아하지 않아 경계심을 갖고 이들을 바라봅니다.
왕좌의게임 시즌1 1화가 생각나는 장면입니다. 로버트 왕을 맞이하는 네드 스타크가 생각나는 장면입니다. 여왕을 맞이하기 위해서 나와있는 스타크 영주와 식솔들. 1화에 딱히 활약이 없었던 브리엔과 포드릭도 있었네요.
여왕이 윈터팰에 도착하면서 북부의 영주들은 회의를 하게 됩니다. 모두 대너리스에게 적대적이지만 존 스노우는 살기위해서 한 선택이라며 북부인들을 설득합니다. 물론 잘 통하진 않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티리온이 산사를 찾아옵니다. 칠왕국의 여왕 세르세이를 설득하여 군대를 보내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산사는 티리온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줄 알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세르세이는 화이트워커와 싸우기 위해서라는 핑계로 군사를 보내어 북부를 칠 것이라고 말합니다. 전 시즌에서 세르세이는 북부를 치기 위해서 군사를 보내려고 합니다.
신성한 나무 앞에서 드디어 만난 아리아 스타크와 존 스노우. 시즌1에서 존 스노우가 준 검을 보여주는 아리아. 니들. 니들이 지금에 아리아가 윈터팰로 돌아오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강철군도의 배를 타고 오는 황금용병단. 여왕 세르세이가 아이언뱅크에서 대려온 군사들입니다. 유론 그레이조이가 이끄는 강철군도의 배를 타고 오는 장면. 유론 그레이조이는 여왕의 남편이 되기위해 세르세이에게 붙었습니다.
포로로 잡혀있는 야라 그레이조이. 전 시즌 유론 그레이조이와의 전투에서 패하고 잡혀있습니다. 이때 야라와 함께 싸웠던 티온은 살기위해 도망쳤고 구출하기위해 야라의 동료들을 설득합니다.
블랙워터 전투의 브론 경. 일개 용병에서 남자른 처세술로 기사작위까지 받은 남자. 세르세이는 마이스터를 보내 청탁을 합니다. 티리온을 석궁으로 죽게되는 시적인 결말을 원한다는 이야기. 티리온 라니스터는 아버지인 타이윈 라니스터를 화장실에서 석궁으로 죽이고 성을 탈 줄 했습니다.
그 시간 유론 그레이조이와 여왕 세르세이 라이스터는 합방을 합니다. 그리고 유론은 세르세이에게 곧 왕자를 선물해주겠다고 합니다.
그 시간 야라 그레이조이를 구출하는데 성공한 티온 그레이조이. 야라는 속박이 풀리자마자 티온을 한대 때립니다. 마지막 전투에서 도망간 것에 대한 복수인 듯 합니다.
화이트워커가 올 수 없는 강철군도를 다시 정복하겠다는 야라 그레이조이. 화이트워커는 물을 건널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용이 있어 날아갈 수 있으니 강철군도도 안전하진 않을 텐데 말이지요.
용을 타고 데이트를 즐기는 데너리스와 존 스노우. 용 엄마는 역시 스케일이 다르네요. 이런 데이트가 가능한 것은 용이 존스노우를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왕좌의게임 시즌8 1화 끝부분에 나오니 부가설명을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윈터팰 대장간에서 다시 만난 아리아와 하운드. 단어는 차갑지만 감정은 별로 느껴지지 않는 인사말을 나누고 헤어집니다.
대장간에서 다시만난 겐드리 바라테온. 세르세이가 바라테온의 서자를 다 죽이려 했지만 살아남은 겐드리 입니다. 대장장이로서 드레곤글라스를 제련하여 무기를 만들고 있죠. 아리아는 겐드리에게 무기제작을 부탁합니다.
여왕 대너리스는 조라 모르몬트를 불치병에서 구해낸 샘를 치하하기 위해서 찾아갑니다. 여기서 샘이 샘웰탈리 라는 것을 알게되고 대너리스는 탈리가문 수장과 장자를 항복하지 않아 죽였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슬픔을 감추며 자리를 피하려 밖으로 나온 샘은 세눈박이 까마귀 브렌든 스타크를 만나게 됩니다. 존 스노우에게 진실을 말하라는 브렌든. 자신은 형제가 아니며 그에 가장 친한 친구인 네가 가서 진실을 이야기 해주라는 세눈박이 까마귀.
지하에 혼자있는 존 스노우를 찾아간 샘. 거기서 대너리스가 자신의 가족을 죽인 것을 알고있었냐고 물어봅니다. 존 스노우는 화이트워커와의 전쟁의 승리를 위해서 살아남기위해서 샘에게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샘은 너라면 투항한, 항복한, 포로를 죽였을것이냐고 묻습니다.
자신은 왕이 아니기때문에 결정할 권한이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샘이 진정한 철왕좌의 주인은 너라고 말합니다. 존스노우에 본명은 에이건 타가르엔. 레이가르 타가르엔과 리안나 스타크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둘의 결혼은 정식 결혼으로 에이건 타가르엔은 타가르엔 가문의 적통 후계자 인 것입니다. 시즌1에 죽었던 대너리스 오빠보다 형인 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존스노우는 용을 다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북쪽 그렇지만 장벽 아래 성을 수색 정찰 중인 불의 기사 베릭 돈다리온과 토르문트 일행. 이미 폐허가 된 성을 수색하기 위해 들어간다.
이곳에서 나이트워치를 만나게 된다. 나이트 워치 역시 이곳을 수색중이었다.
이곳에서 화이트 워커가 남겨놓은 흔적을 발견한다. 이곳에 어린 영주가 죽은체 벽에 박혀있었다. 화이트워커로 살아난 죽은 영주를 불의 기사 베릭 돈다리온이 칼로 찔러 불태워 죽입니다.
홀로 말을 타고 윈터펠이 오는 킹슬레어, 왕시해자, 제이미 라니스터. 화이트워커를 핑계삼아 북쪽을 쓸어버리겠다는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계획에 반기를 들고 혼자라도 화이트워커와 싸우기 위해서 윈터펠로 오게됩니다. 도착하자만난 세눈박이 까마귀 브란든 스타크.
왕좌의게임 시즌8 1화 이렇게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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